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 와이번스/2021년/스토브리그 (문단 편집) == 기타 == FA 선수 이외의 연봉 협상을 2020년 12월 안에 모두 끝냈다. 다음 시즌에 뛸 선수들의 연봉 협상을 직전 해에 마무리한 것은 2000년 구단 창단 이후 처음이다. 이번 스토브리그 연봉 협상 대상자 중 최고의 연봉 인상률은 196.3%의 인상으로 80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된 [[최지훈(야구선수)|최지훈]]이다. 이외에 토종 원투펀치 역할을 한 팀내 최다승 투수 [[박종훈]]과 [[문승원]]의 연봉이 올랐고 성장 성과를 나타낸 [[이건욱]]과 [[조영우]]도 연봉이 올랐다. 다만 [[김강민]], [[한동민]], [[고종욱]], [[서진용]], [[김태훈(1990)|김태훈]], [[하재훈]] 등 나머지 주력 선수들은 팀 성적이 구단 창단 이래 최악의 지표를 나타낸 탓에 대부분 연봉이 삭감됐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예상보다 빠른 연봉 협상이 훗날 진행된 [[신세계그룹]]으로의 구단 매각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SK가 연봉 협상을 완료한 시점은 2020년 12월 22일이고 신세계그룹으로의 구단 매각이 발표된 시점은 2021년 1월 26일이다. SK와 신세계의 구단 매각 협상이 한 달 정도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고 SK그룹이 이미 2020년 12월 초부터 구단 처분 의사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구단을 인수하게 될 새 주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물론 계약은 SK와 했지만 실제로 2021년부터 선수들에게 급여를 주는 주체는 신세계 측이다. 가뜩이나 시즌 직전에 구단 창단 작업을 하느라 시간이 촉박한데 아무리 기존 프런트가 일을 이어간다고 해도 구단 창단 절차에 선수단 연봉 협상까지 병행한다면 상당한 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SK가 수고스러운 일을 먼저 처리해주고 신세계에 구단을 넘겼을 가능성이 크다.] 속전속결로 일을 처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허나 신세계로 넘겼다는 기사가 났을때 구단 직원들도 다들 어리둥절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비밀리에 이루어 진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다.] 어쨌든 연봉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된 만큼 비활동기간인 1월 말까지 각자의 휴식과 개인 운동으로 시간을 보낸 뒤 2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강원도]] [[속초시]]에서 SUPEX팀과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스토브리그만 보면 SK 창단 이래 가장 화려한 영입을 자랑하는 시즌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SK라는 이름을 달고 진행한 마지막 스토브리그를 대형 영입이 두 건(최주환, 추신수)이나 있고 준척급 선수(김상수)도 지명권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등 전력 누수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외부 영입이 부실하다는 팬들의 원성까지 한 번에 잠재울 수 있는 스토브리그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